인천시가 '인천형 뉴딜'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일자리 21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
인천형 뉴딜은 디지털과 그린·휴먼 등 정부의 뉴딜정책에 바이오를 접목한 3+1 뉴딜정책을 의미하는데, 인천시는 내년부터 5년간 해마다 2조 원 이상씩 총 12조5천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.
시민 시장 대토론회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4년 만에 부채비율을 절반 넘게 감소시킨 것을 언급하면서 7조 원 이상의 재원을 민간투자를 통해 확보해 내실 있게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인천형 뉴딜을 통해 만들겠다는 일자리 갯수는 디지털 분야 2만6000개, 바이오 3만9000개, 그린 5만7000개, 휴먼 8만9000개 등 21만 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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